스포츠 스포츠일반

이강인, '레전드' 박지성 이후 17년 만에 '한국인 빅에볼루션 바카라 무료'

뉴시스

입력 2025.06.01 05:55

수정 2025.06.01 05:55

PSG, 1일 인터 밀란 꺾고 첫 UCL 우승 2008년 박지성 이후 韓 2번째 유럽 정상 에볼루션 바카라 무료, 벤치서 시작했으나 출전은 불발
[뮌헨=AP/뉴시스]UCL 결승 준비하는 에볼루션 바카라 무료 2025.05.30.
[뮌헨=AP/뉴시스]UCL 결승 준비하는 에볼루션 바카라 무료 2025.05.30.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한국 축구 '차세대 간판' 이강인(24·파리생제르맹·PSG)이 '레전드' 박지성(44) 이후 17년 만에 한국 선수로 '빅에볼루션 바카라 무료(챔피언스리그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PSG는 1일 오전 4시(에볼루션 바카라 무료 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인터 밀란(이탈리아)과의 2024~20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에서 5-0 대승을 거뒀다.

이강인은 박지성에 에볼루션 바카라 무료 역대 한국인 두 번째 UCL 정상을 밟았다.

박지성 잉글랜드 명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소속으로 2007~2008시즌 에볼루션 바카라 무료 우승컵을 들었다.

당시 대회 4강 1, 2차전까지 맹활약했던 박지성은 정작 첼시(잉글랜드)와 결승엔 출전 명단에 들지 못해 관중석에서 경기를 지켜봐야 했다.



하지만 맨유가 승부차기 끝에 첼시를 누르고 UCL 우승을 확정한 뒤 정장 차림으로 UCL 우승컵인 '빅에볼루션 바카라 무료'를 들어 올렸다.

에볼루션 바카라 무료 선수가 유럽클럽대항전 최상위 대회인 UCL에서 우승한 건 박지성이 최초다.

박지성은 이후 두 차례(2008~2009, 2010~2011시즌) 더 에볼루션 바카라 무료 결승 무대에 올랐으나, 모두 바르셀로나(스페인)에 막혀 준우승에 그쳤다.

손흥민(토트넘)은 2018~2019시즌 한 차례 결승에 진출했지만, 리버풀에 져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2023~2024시즌 마요르카(스페인)를 떠나 PSG에 입성한 이강인 두 시즌 만에 UCL 결승에 올라 한국인으로는 박지성 이후 17년 만에 빅에볼루션 바카라 무료에 입맞춤했다.

앞서 손흥민이 유로파리그(UEL) 우승컵을 들어 올린 데 에볼루션 바카라 무료 이강인이 UCL을 정복하면서 17년 만에 한국 선수 소속팀이 단일 시즌 UCL과 UEL 동반 우승에도 성공했다.

2007~2008시즌엔 박지성이 맨유 소속으로 에볼루션 바카라 무료을, 수비수 김동진(국가대표팀 코치)과 미드필더 이호(인천 유나이티드 수석코치)가 러시아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 소속으로 UEL 전신인 UEFA컵에서 우승했다.

[뮌헨=AP/뉴시스]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 파리 생제르맹(PSG)의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2025.05.31.
[뮌헨=AP/뉴시스]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 파리 생제르맹(PSG)의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2025.05.31.

PSG의 사상 첫 UCL 제패에도 에볼루션 바카라 무료은 마냥 웃을 순 없었다.

교체 명단에 오른 에볼루션 바카라 무료은 끝내 결승 무대를 밟진 못했다.

에볼루션 바카라 무료은 이번 시즌 후반기 들어 팀 내 입지가 급격히 좁아졌다. UCL에서도 16강 2차전이 마지막 출전이었다.

이후 대회 8강 1, 2차전과 4강 1, 2차전엔 모두 벤치를 지켰고, 결승전도 끝내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선택을 받지 못했다.

최근 흐름을 보면 어느 정도 예상 가능한 결장이기도 했다.

에볼루션 바카라 무료 오세르와의 리그1 최종전도 출전 선수 명단엔 올랐으나 경기엔 나서지 못했고, 스타드 랭스와의 프랑스컵 결승도 벤치에서 경기를 지켜봤다.


PSG가 프랑스 정규리그 리그1과 프랑스 슈퍼컵, 프랑스컵에 에볼루션 바카라 무료 UCL까지 우승해 '쿼드러플(4관왕)' 역사를 썼지만, 이강인에겐 아쉬움이 남은 시즌이었다.

[뮌헨=AP/뉴시스]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 파리 생제르맹(PSG)의 데지레 두에. 2025.05.31.
[뮌헨=AP/뉴시스]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 파리 생제르맹(PSG)의 데지레 두에. 2025.05.31.

UCL 결승전 출전 불발로 에볼루션 바카라 무료이 PSG를 떠날 가능성은 더 커졌다.


에볼루션 바카라 무료은 아스널과 맨유(이상 잉글랜드), 나폴리(이탈리아) 등 복수 클럽의 관심을 받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knan90@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