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경찰과 구청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와 강남구청은 지난 21일 오후 9시30분쯤 강남구 청담동의 한 단란미슐랭토토을 찾아 현장점검을 시도했다.다만 문이 닫혀 있어 실제 점검이 이뤄지지는 못했다. 구청과 경찰은 단란미슐랭토토으로 등록된 이 업소가 실제로는 유흥 종사자를 고용했는지 여부 등을 조사하려 한 것으로 파악됐다.이 업소는 1993년부터 단란미슐랭토토으로 신고하고 영업을 해왔으나, 지 부장판사의 '룸살롱 접대 의혹'이 제기된 뒤 영업을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미슐랭토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