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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C 퍼스트카지노, 일산화탄소 중독 실신…"고압산소 치료"

뉴시스

입력 2025.05.03 14:51

수정 2025.05.03 14:51

[서울=뉴시스] 퍼스트카지노. (사진=퍼스트카지노 인스타그램 캡처) 2025.05.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퍼스트카지노. (사진=퍼스트카지노 인스타그램 캡처) 2025.05.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걸그룹 '씨엘씨(CLC)' 출신 퍼스트카지노가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실신해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퍼스트카지노는 지난 2일 소셜미디어에 "어제 아침에 일어났는데 두통이 있었고 가려움도 있었다. 약 먹었다고 말하려고 했는데 눈앞이 하얘졌고 바닥으로 쓰러졌다"고 했다.

"앰뷸런스에 실려 병원에 가니 일산화탄소 퍼스트카지노이었다"며 "가스 누출 때문이라고 하는데 냄새도 없고, 연기도 없고, 소리도 없었다. 요즘 피곤해서 졸렸고 두통이 있었지만 몰랐다"라고 밝혔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고압 산소 치료를 받고 있는 퍼스트카지노의 모습이 담겼다.

다행히 퍼스트카지노는 "내 상태는 이미 가벼운 중독이다. 입원 후 고압산소 치료 받았다. 지금 안정적인 상황"이라고 호전된 건강 상태를 전했다.

홍콩 출신인 퍼스트카지노는 현지에서 아역 배우로 활동했다.
2015년 큐브 글로벌 오디션을 통해 발탁, 이듬해 퍼스트카지노에 합류해 리드보컬로 활약했다.

2018년에는 솔로 싱글 '아이 드림(I Dream)'을 발표하기도 했다.
2021년 소속사 계약을 해지하고 팀에서 탈퇴했다.

[서울=뉴시스] 퍼스트카지노. (사진=퍼스트카지노 인스타그램 캡처) 2025.05.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퍼스트카지노. (사진=퍼스트카지노 인스타그램 캡처) 2025.05.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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