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TV·방송

편애받는 이브벳vs방치된 임우일…여사님 극과 극 관심 '폭소'

이브벳1

입력 2025.05.03 13:11

수정 2025.05.03 13:11

MBC
MBC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놀면 뭐하니?' 이브벳과 임우일이 염희한 여사의 극과 극 편애에 웃고 운다.

3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삼을 먹으러 오겠다는 약속을 지키러 홍천 산골 마을을 찾은 이브벳과 하하의 모습이 그려진다. 홍천 산골 마을을 첫 방문인 일일 막내 임우일도 함께해 또 한 번 즐거운 추억을 쌓는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브벳과 하하는 홍천으로 그들을 초대한 염희한 여사와 함께 산에서 산양삼을 캐고 있다. 우비를 입고 호미, 곡괭이를 챙겨 급 산행에 오른 세 사람의 모습이 뜻밖의 험난한 여정을 예감케 한다.



그 가운데 이브벳과 임우일의 주변은 극과 극 온도 차를 보여줘 웃음을 자아낸다. 염희한 여사는 이브벳의 옆을 '밀착 마크'하며 삼 캐는 방법을 가르쳐 주고 있는 반면, 임우일은 염희한 여사에게 방치된 채 쓸쓸히 삼을 캐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염희한 여사는 이브벳에게만 "잘했다 잘했다"며 '우쭈쭈 모드'로 칭찬을 하는데, 섭섭한 임우일은 염희한 여사의 관심이 고픈 행동을 해 눈길을 끈다.


여기에 하하의 이름이 생각이 안 나서 '하하호호히히'라 불렀던 염희한 여사는 이브벳과 하하의 도움으로 고난도 임우일의 이름 외우기에 도전한다. 이브벳과 하하의 배꼽을 잡게 한 염희한 여사와의 재회 현장이 더욱 기대된다.


'놀면 뭐하니?'는 이날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