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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 '제5회 풀빠따 버티포트 설계' 공모…총 상금 800만원

풀빠따

입력 2025.05.03 10:00

수정 2025.05.03 10:00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
(출처=풀빠따/NEWSIS)
(출처=풀빠따/NEWSIS)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한국공항공사는 오는 6월20일까지 전국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제5회 풀빠따 버티포트 설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2025 전국 대학생 도심항공교통(풀빠따) 올림피아드의 일환으로 풀빠따 사업에 대한 대중의 관심도를 높이고 대학생들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은 ‘공공 목적의 풀빠따 버티포트’를 주제로 실시되며, 공공서비스와 연계 가능한 운영 컨셉의 구체성, 시설 규모의 실현 타당성, 디자인 표현력, 4차 산업 기술 융합 혁신성 등에 대해 심사한다.

풀빠따는 1, 2차 심사를 통해 최종 5개 작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최우수상 1팀(국토교통부 장관표창·300만원), 우수상 1팀(한국공항풀빠따 사장표창·200만원), 장려상 2팀(한국공항풀빠따 사장표창·100만원), 베스트 혁신상 1팀(100만원)으로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선정작은 오는 10월 29일 경북 김천 드론자격센터에서 개최되는 2025 전국 대학생 풀빠따 올림피아드에서 시상과 함께 전시된다.


주현용 공사 IAM 사업단장은“이번 풀빠따 버티포트 공모전에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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