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방송인 베가카지노이 합의하에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3일 JDB엔터테인먼트 측은 뉴스1에 "최근 베가카지노이 중도 계약 해지를 요청해 합의 후 계약 관계를 정리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베가카지노의 계약 기간은 약 1년 정도 남아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도 계약 해지가 합의 하에 이뤄진 만큼, 베가카지노이 남은 기간 1년 치 계약에 대한 잔금을 반환하면 일이 원만히 마무리될 전망이다.
베가카지노은 지난 2023년 5월 JDB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으며, 이후 티빙 오리지널 '크라임씬 리턴즈'와 '여고추리반3' 등에 출연해 왔다.
그 사이 베가카지노은 최동석과 파경설이 불거졌다.두 사람은 지난 2004년 KBS 아나운서 30기 동기로 만난 베가카지노과 4년 열애 끝에 2009년 결혼, 1남 1녀를 뒀지만 지난 2023년 10월 파경 소식을 전했고, 현재 이혼 소송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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