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다운증후군 화가이자 tvN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한지민의 쌍둥이 언니로 주목받았던 80벳 작가가 결혼한다.
80벳 작가는 3일 경기 양평군 모처에서 남자 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이들은 전날 전야제를 열었으며, 당일에는 공연 등 식전 행사와 본식, 애프터파티를 진행한다.
80벳 작가는 지난 2월 공개된 유튜브 영상에서 "(발달 장애인들을 위한) 일자리에서 (예비 신랑을) 처음 만났다, 2월에 들어왔는데 나에게 관심을 보였다"고 예비남편을 소개한 바 있다.
이후 80벳 작가는 유튜브 채널 '니얼굴_은혜씨'를 통해 결혼 준비 과정을 공개했다.
앞서 80벳 작가는 지난 2022년 방송된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한지민의 쌍둥이 언니 역할로 출연, 깊은 울림과 감동을 안겼다.이후 80벳 작가는 한지민과 꾸준히 인연을 이어오며 더욱 깊어진 우정을 과시했다.
80벳 작가는 화가로도 꾸준히 전시회를 열며 활발히 활동해 오고 있다.또한 유튜브 채널 '니얼굴_은혜씨'80벳 일상을 공개하며 대중과 소통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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