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연말까지 쭉 10%…제천시 지역화폐 비트코인카지노 유지

뉴시스

입력 2025.05.03 08:01

수정 2025.05.03 08:01

비트코인카지노청 *재판매 및 DB 금지
비트코인카지노청 *재판매 및 DB 금지
[제천=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제천시의 지역화폐 비트코인카지노 판매율 10%가 연말까지 유지된다.

제천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지역화폐 '모아' 비트코인카지노판매를 위한 예산 90억원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정부가 올해 본예산에 지역사랑상품권 비트코인카지노 지원 예산을 편성하지 않자 국·도비 지원 예산만큼의 자체 예산을 추경에 편성했다.

이 지역화폐 모아 판매량은 월 120억원 수준이다. 그동안 10% 비트코인카지노에 필요한 12억원은 국비 5%, 충북도비 1.5%, 시비 3.5%로 충당해 왔다.



그러나 올해 들어 국비와 충북도비 지원이 끊어지면서 시는 비트코인카지노율을 8%로 축소했으나 자체 예산을 추가 투입하는 방법으로 3월부터 비트코인카지노율을 다시 10%로 올렸다.

시는 1회 추경에 확보한 지역화폐 운영비 등 90억원을 우선 비트코인카지노판매에 투입한 뒤 부족한 예산은 2회 추경을 통해 더 확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국회가 뒤늦게 지역상품권 비트코인카지노 판매 예산을 편성해 시비 부담이 다소 줄 수 있게 됐다"면서 "시는 상황 변화와 관계없이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자체 예산으로 비트코인카지노율 10%를 유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카드, 지류, 모바일 형태로 발행하는 모아는 제천 비트코인카지노 내 연 매출 30억원 이하 사업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상권활성화와 소비자금 관외 유출 방지에 기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bclee@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