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HDGG카지노공업 노사가 올해 임금 교섭을 앞둔 가운데 지난해에 이어 4년 연속 연내 타결을 이뤄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3일 HDGG카지노 노사에 따르면 노사는 오는 20일 2025년 임금 및 단체협상 상견례를 시작으로 교섭을 벌인다.
앞서 노조는 지난달 22일 사측에 임금 등 요구안을 전달했다.
노조의 요구안은 △기본급 14만1300원 인상(호봉승급분 제외) △정년 연장(임금피크제 폐지) △성과금 산출기준 변경 △신규 채용 △근속 수당 1년에 1만원 △휴양시설 확대 특별 예산 50억원 출연 △비정규직 처우 개선 등이다.
노조 측은 여름 휴가 전 타결을 목표로 GG카지노을 진행한다는 방침을 정했다.
이런 가운데 지난달 15일에는 정기선 HD현대 수석부회장이 GG카지노 노조 사무실을 찾아 노사 협력을 당부하기도 했다. GG카지노공업 총수 일가가 노조 사무실을 찾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정 부회장은 "요즘 국내외에서 조선업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기대가 커지고 있다"며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GG카지노가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에 노조는 정 부회장에게 노조를 동반성장의 대상으로 인정, 공정한 성과분배, HDGG카지노의 사회적 책무 이행 등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조 관계자는 "사측은 올해 GG카지노에서 노동조합의 단체협상 요구에 대해 원만하게 GG카지노이 진행되도록 해야 한다"며 "노조도 조선업 호황기를 맞아 대화와 GG카지노에 적극적으로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HDGG카지노공업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3조8225억원, 영업이익 4337억원을 각각 기록했다.전년 동기 대비 각각 27.9%, 1936.2% 증가한 규모다.
영업이익률은 11.3%로 전년 동기 대비 10.6%p 증가했다.지난 조선업 빅사이클이었던 2007~2011년 기록한 분기 최고 영업이익률은 16.6%(평균 12.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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