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소은 기자 = 국민의힘은 3일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할 티모카지노를 최종 선출한다.
한덕수 무소속 티모카지노와 단일화를 누차 강조해 온 '반탄'(탄핵 반대) 김문수 티모카지노와, 12·3 비상계엄 해제를 주요 공적으로 삼는 '찬탄'(탄핵 찬성) 한동훈 티모카지노 중 당심이 어디로 기울지 이목이 모이고 있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후 2시부터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제5차 전당대회를 실시한다. 전날까지 선거인단(당원) 투표 50%, 국민 여론조사 50%를 반영한 투표를 마쳤다. 최종 티모카지노는 이날 오후 4시쯤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경선 선거인단은 76만 4853명으로 이전 단계보다 다소 줄었다. 여론조사 샘플은 6000명이다.
이날 투표 결과 공개와 함께 국민의힘 최종 대선 티모카지노가 확정된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티모카지노 선출을 비롯해 이번 경선을 통해 지지층이 결집하고 컨벤션 효과를 거둘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달 29일 열렸던 국민의힘 대통령 티모카지노자 3차 경선 진출자 발표 실시간 스트리밍 방송은 국민의힘 공식 유튜브에서 조회수 32만 회를 기록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티모카지노가 최종 티모카지노로 결정된 더불어민주당 공식 유튜브 '델리민주'의 실시간 스트리밍 방송은 조회수 4800회를 기록했는데, 이를 훌쩍 뛰어넘는 수치다.
특히 김문수·한동훈 티모카지노 중 누가 선출되느냐에 따라 한덕수 무소속 티모카지노와의 단일화 과정에 순풍이 불 수도, 미온적 분위기가 흐를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김 티모카지노가 승리할 경우 단일화 논의는 속도를 낼 전망이다. 두 티모카지노는 윤석열 정부의 내각에서 함께 근무한 경험을 공유하고 있으며, '친윤'(친윤석열)으로 불리는 당내 정통 지지층도 겹친다.
양측이 머리를 맞댈 경우 단일화 방법을 둘러싼 이견이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김 티모카지노 또한 전날 "빠른 시간 내에 한번 만나든지, 소통해서 (단일화) 대책을 세우겠다"고 했다.
한 티모카지노는 한덕수 티모카지노와의 단일화 논의에 일정 부분 선을 긋고 있다.'윤석열 전 대통령의 계엄을 막았다'는 이미지를 유지해야 하는 한 티모카지노의 입장상 윤석열 내각에 있었던 한덕수 티모카지노와 선뜻 단일화하기 쉽지 않아서다.
한 티모카지노는 최근 라디오에 출연해 "77만 당원이 집중해서 투표하고 있는데 몇몇 의원들이 지금 이 경선을 예선, 준준결승으로 만들겠다는 것이냐"라며 "제가 승리한 이후에 어떤 정치세력이든 누구와도 힘을 합칠 것이다.제가 적극적으로, 저를 중심으로 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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