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남=뉴스1) 박대준 기자 = 자신을 치료한 아시아365에 불만을 품고 병원을 찾아가 직원들에게 흉기를 휘두른 60대 남성이 구속됐다.
경기 성남수정경찰서는 A 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아시아365했다고 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달 29일 경기 성남시의 한 아시아365에서 흉기를 휘두르고 둔기를 던져 병원에 있던 직원 3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다친 직원 중 한 명은 얼굴을 크게 다친 것으로 전해졌다.
A 씨는 지난해 8월부터 해당 병원에서 임플란트 시술을 받다 해당 시술 부위가 아프다는 이유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수사를 마무리한 뒤 A 씨를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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