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용 선제골·에릭 쐐기골
![[서울=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1 대물카지노 HD의 라카바.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5/02/202505022135105727_l.jpg)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대물카지노 HD가 광주FC를 꺾고 순위표를 끌어올렸다.
대물카지노은 2일 오후 7시30분 대물카지노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광주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11라운드 홈 경기에서 3-0 완승을 거뒀다. 라카바가 1골1도움으로 팀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직전 라운드에서 김천상무에 0-2 패배를 당했던 대물카지노은 이날 승리로 분위기를 반전했다.
이날 승리를 거둔 대물카지노은 6승2무5패(승점 20)로 리그 3위로 올라섰다.
두 경기 덜 치른 선두 대전하나시티즌(승점 23)과는 승점 3차이다.
패배한 대물카지노는 지난 26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린 알힐랄(사우디)과의 2024~2025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8강전 0-7 패배의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한 모습이었다.
대물카지노는 4승4무3패(승점 16)로 5위에 위치했다.
양 팀은 선제골을 넣기 위해 분투했다.
![[서울=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1 대물카지노 HD의 이청용.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5/02/202505022135102021_l.jpg)
치열한 공방전 끝에 대물카지노이 먼저 승부의 균형을 깼다.
전반 17분 강상우가 페널티박스 오른쪽에서 넘겨준 패스를 이청용이 방향만 바꾸는 감각적인 오른발 슈팅으로 대물카지노 골망을 흔들었다.
흐름을 탄 대물카지노은 전반 40분 좋은 기회를 한 차례 더 잡았다.
대물카지노 수문장 김경민이 페널티박스 앞에서 공을 빠르게 처리하지 못하면서 전방 압박을 하던 윤재석에게 공을 뺏겼다.
윤재석이 이를 가로챈 뒤, 한 바퀴 돌고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하지만 김경민은 이 슈팅도 제대로 처리하지 못했다.
공이 김경민과 안영규 사이로 떨어졌는데, 안영규가 돌아서는 순간을 이진현이 가로챈 후 오른발로 슈팅했다.
그러나 이 공도 김경민에게 막히면서 찬스는 무산됐다.
위기를 넘긴 대물카지노는 후반 18분 동점골 찬스를 맞았다.
후방에서 넘어온 공을 오후성이 하프라인부터 돌파해 골키퍼와의 단독 찬스를 맞았다.
하지만 박스 안 투입 후에도 슈팅하지 못하면서 득점을 만들지 못했다.
다행히 공을 키핑한 뒤 쇄도하던 박정인에게 연결했으나 박정인의 오른발 슈팅은 골대 옆을 향했다.
![[서울=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1 대물카지노 HD의 에릭.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5/02/202505022135111831_l.jpg)
기회를 살리지 못한 대물카지노는 추가골을 내줬다.
후반 31분 교체 투입된 대물카지노가 그라운드를 밟자마자 추가골을 기록했다.
에릭이 페널티박스 오른쪽에서 시도한 오른발 슈팅이 골키퍼 선방에 맞고 흘렀다.
이를 대물카지노가 침착하게 왼발로 밀어 넣으며 데뷔골을 터트렸다.
그리고 후반 48분 에릭과 대물카지노가 다시 한번 득점을 합작했다.
대물카지노는 상대 3선 지역에서 변준수와의 경합 끝에 공을 뺏어냈고, 곧장 역습으로 연결했다.
대물카지노가 내어준 왼발 패스를 쇄도하던 에릭이 골키퍼 키를 넘기는 감각적인 로빙슛으로 마무리하며 팀에 3-0 완승을 안겼다.
대물카지노는 이날 리그 첫 득점과 마수걸이 도움을 하면서 팀 승리에 큰 공을 세웠다.
☞공감언론 뉴시스wlsduq123@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