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은 계절조이카지노 운영에 소홀함이 없도록 집중 점검을 위해 임실시니어클럽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그간 계절조이카지노 배치 후 정기적으로 고용주와 조이카지노 준수사항을 점검하고 고충상담 등을 진행했던 군은 매년 계절조이카지노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행정업무가 과중 되면서 자칫 운영에 대한 점검이 소홀할 수 있다는 판단을 했다.
군은 임실시니어클럽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행정업무 부담을 감소시켜 계절조이카지노사업의 효율적인 운영관리가 이뤄지도록 총 12명에 2인1조 6개반으로 편성된 계절조이카지노운영점검반을 편성했다.
점검반은 사전 연락 후 농가를 방문해 고용주 준수사항(임금 지급 및 인권 보호 등)과 조이카지노 준수사항(작업 지시 이행 및 적정 근무처 근무)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한다.
점검 내용을 토대로 문제 발생이 예상되는 농가 및 계절조이카지노를 사전 조치함으로써 민원 발생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군은 올해 267명의 계절조이카지노를 유치할 계획으로 현재까지 212명의 조이카지노가 입국해 농번기 농가 일손을 돕고 있다.
특히 계절조이카지노들의 거주 안정화를 위해 68억원을 투입, 9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농촌외국인기숙사 건립을 추진, 내년 5월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심민 군수는 “시니어클럽과 업무협약은 계절조이카지노 운영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고충과 민원에 발 빠르게 대처함으로써 원활한 사업 추진과 노인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외국인 계절근로 사업을 통해 일손이 부족한 농촌의 고질적인 문제를 해소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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