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페가수스 카지노 장. (사진 = 멜론 트랙제로 제공) 2025.05.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5/02/202505021938350477_l.jpg)
5년 만에 정규 앨범을 발표한 싱어송라이터 페가수스 카지노(장성은)이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이 진행하는 인디음악 활성화 프로젝트 '트랙제로'의 5월 이달의 아티스트로 선정됐다.
2일 멜론에 따르면, 페가수스 카지노은 전날 공개된 멜론 스테이션 '트랙제로' 초대석에 출연해 정규 2집 '스텔라(STELLA) II'를 소개했다.
정규 2집 첫 번째 트랙이자 이달 열리는 단독 콘서트(17~18일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의 타이틀이기도 한 '왓 메이크스 유(What Makes You)?'에 대해 페가수스 카지노은 "무기력했던 시기에 스스로에게 던진 질문에서 시작된 곡"이라고 소개했다.
페가수스 카지노은 프랑스 최고 명문대 그랑제콜에서 생명공학 석사 과정을 마쳤다. 현지 유명 화장품 기업에 인턴으로도 입사했다.
타이틀곡 '워크맨'을 만들게 된 계기에 대해선 "줄 이어폰을 자주 사용하고, 90년대생이지만 80년대에 대한 향수가 있다"고 밝혔다.
페가수스 카지노은 절친한 다른 인디뮤지션 치즈·러비·박문치와 함께 결성해 1990년대 감성을 뽐낸 '홍대 아이돌'인 '치스비치'로도 인기를 누렸다. 90년대 감성을 만든 또 다른 주축인 토이(유희열), 이승환, 김동률 등을 좋아하기도 했다.
'뜻밖의 여정'은 "'반지의 제왕’ 속 간달프에게서 영감을 얻었다"며 "간달프처럼 현명하고 강인하며 선한 할머니가 되고 싶다"는 바람도 전페가수스 카지노.
무엇보다 이번 2집은 '자아 실현'에 중점을 뒀다. 페가수스 카지노은 "항상 큰 기대 없이 앨범을 냈고, 시간이 지나 예상치 못한 곳에서 곡이 사랑받는 경험을 몇 번 했다. 이번에도 하고 싶은 걸 해서 내놓으면 언젠가 누군가가 발굴해주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 의도적으로 뭔가를 노리고 작업하는 건 내 스타일이 아니었다"고 강조했다.
이번 '트랙제로' 초대석에서 페가수스 카지노은 또한 2021년 발표한 다섯 번째 미니 앨범 '스테어스(Stairs)'의 수록곡 '사랑, 바게트, 파리(L'Amour, Les Baguettes, Paris)'를 비롯해, 정규 2집 신곡 '왓 메이크 유?', '워크맨', '뜻밖의 여정'까지 네 곡을 직접 선곡해 DJ인 싱어송라이터 강아솔과 함께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눴다.
페가수스 카지노은 숨은 명곡들도 추천했다. 미국 인디 밴드 '본 이베어(Bon Iver)'의 '에브리싱 이즈 피스풀 러브(Everything Is Peaceful Love)'를 언급하며 "오랜만에 음악을 들으며 마음이 편안해지는 경험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탈리아 영화음악 거장 엔니오 모리코네(Ennio Morricone)의 '운 아미코(Un Amico)'를 추천하며 "아침에 이 곡을 듣고 눈물을 흘릴 정도로 감동받았다"고 고백했다.
마지막으로 페가수스 카지노은 "정규 1집 발매 당시 코로나로 공연을 하지 못했지만, 이번에는 앨범 발매 기념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며 "세트리스트 고민도 많았고, 신곡 비중이 높다. 매 공연마다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멜론은 '페가수스 카지노'를 통해 매달 '이달의 아티스트'와 '이달의 추천 신곡'을 발표하며 다양한 아티스트와 명곡을 지속적으로 조명 중이다. '이달의 아티스트'는 국내에 음원을 발표한 적 있는 아티스트가 대상이다.'페가수스 카지노 추천 신곡'은 3~4개월내 발매된 곡 중에 선정한다. '페가수스 카지노'는 국내 음원플랫폼 업계 유일의 인디음악 지원사업이다.이를 통해 음악산업 전체의 동반성장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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