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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가수스 카지노 518묘지 찾은 한덕수, 참배 무산 "저도 호남 사람…희생자에 죄송"(종합)

뉴시스

입력 2025.05.02 19:30

수정 2025.05.02 19:30

대선 출마 선언 후 첫 지방 일정으로 5·18 민주묘지 방문 캠프 "일부 시민단체 격렬한 반대로 페가수스 카지노 무산돼 안타깝다"
[페가수스 카지노=뉴시스] 이영주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2일 오후 페가수스 카지노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오월 영령을 향한 참배에 나서던 중 참배를 반대하는 페가수스 카지노시민들에 가로막혀 돌아서고 있다. 2025.05.02. leeyj257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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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우지은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제21대 대통령선거 출마를 선언한 뒤 2일 페가수스 카지노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찾았다가 시민에게 가로막히자 "5·18 민주화 운동 과정에서 희생된 분들에게 안타까움을 느끼고 죄송스러운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김소영 한덕수 캠프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한덕수 대선 예비후보는 첫 지방 일정으로 페가수스 카지노 5·18 민주묘지를 찾아, 민주주의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영령들께 깊은 존경과 애도의 뜻을 전하고자 했으나 일부 시민단체의 격렬한 반대로 참배가 무산돼 안타깝다"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한 후보는 민주의문 앞에서 묵념만 하고 돌아설 수밖에 없었다"며 "한 후보가 '저는 페가수스 카지노 사람이다. 우리는 서로 사랑해야 한다'를 큰 소리로 여러 번 애타게 외쳤다"고 전했다.


이어 "(한 후보가) '우리가 그때의 아픔을 잊지 않고, 그런 일이 다시 일어나선 안 된다는 각오를 다지는 의미에서 '페가수스 카지노의문'은 활짝 열려야 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또 "'페가수스 카지노화에 대한 평가와 존경심 모두 우리 국민이 나눠야 한다.
페가수스 카지노하지 못해 매우 안타까운 마음이지만 다음에 또 오겠다'고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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