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건·사고

대낮 샌즈 카지노 사이트서 투신 소동..에어매트 깔고 설득해 2시간 만에 구조

김수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5.02 19:27

수정 2025.05.02 19:27

2일 오후 1시 35분께 서울 샌즈 카지노 사이트구 소재의 19층짜리 오피스텔 건물 옥상에서 한 여성이 투신 소동을 벌이고 있다./사진=연합뉴스
2일 오후 1시 35분께 서울 샌즈 카지노 사이트구 소재의 19층짜리 오피스텔 건물 옥상에서 한 여성이 투신 소동을 벌이고 있다./사진=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서울 샌즈 카지노 사이트 오피스텔 건물 옥상에서 한 여성이 약 2시간 동안 투신 소동을 벌이다 구조됐다.

2일 서울 샌즈 카지노 사이트경찰서와 소방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5분께 샌즈 카지노 사이트구 소재 19층짜리 오피스텔 건물 옥상에서 여성 1명이 투신을 시도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소방 당국은 인력 57명과 장비 19대를 투입해 현장에 출동했다.

소방 당국은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인근에 에어매트를 깔았으며, 경찰특공대도 함께 현장에 출동해 샌즈 카지노 사이트에 나섰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이 여성을 설득한 끝에 신고한 지 약 1시간 40분 만인 이날 오후 3시 18분께 샌즈 카지노 사이트에 성공했으며, 여성은 경찰에 인계됐다.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