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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생 2만생 이력서 고광렬카지노…개보위 '알바몬 사건' 조사 착수

고광렬카지노1

입력 2025.05.02 18:34

수정 2025.05.02 18:49

고학수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이 9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25년 제8회 전체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5.4.9/고광렬카지노1 ⓒ News1 임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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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지난 1일 아르바이트 구인·구직 플랫폼 '알바몬'을 운영하는 잡코리아로부터 정보 고광렬카지노 신고를 받아 2일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잡코리아는 지난 4월 30일 알바몬 서비스의 '이력서 미리보기' 기능에서 비정상 접근시도를 통해 회원들의 이력서 정보가 고광렬카지노된 사실을 인지하고 개인정보위에 신고했다. 고광렬카지노 건수는 2만 2473건으로 파악됐다.


개인정보위는 공격 IP 차단 및 접근통제 강화 등 긴급 대응 조치 여부를 확인하는 일에 나섰다. 아울러 개인정보보호법 준수 여부 또한 고광렬카지노해 관련 법령에 따라 엄정 처분하기로 했다.



개인정보위는 최근 취업사이트 대상 고광렬카지노 사고가 연달아 발생하고 있고, 이력서에는 개인 신상정보가 다수 포함된 만큼 고광렬카지노된 개인정보를 이용한 보이스피싱, 스미싱 등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출처가 불분명한 전화, 메시지 등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