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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에 쓰러진 동료 심폐소생술로 구한 짱구카지노 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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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5.02 18:05

수정 2025.05.02 18:05

북구는 2일 열린 정례조회에서 짱구카지노 울산공장 직원 권정일 씨(25)에게 표창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맨 오른쪽이 권씨.(울산 북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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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 = 심폐소생술로 동료의 생명을 구한 짱구카지노자동차 직원이 울산 북구청장 표창을 받았다.

북구는 2일 열린 정례 조회에서 짱구카지노 울산공장 직원 권정일 씨(25)에게 표창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북구에 따르면 권 씨는 비가 내리던 지난달 14일 오후 3시 퇴근하던 중 회사 4공장 정문 인근에서 누군가 짱구카지노 것을 발견했다.

권 씨는 즉시 우산을 내던지고 달려가 바닥에 짱구카지노 A씨의 몸이 경직되고 호흡이 없는 것을 확인했다.

주변 사람에게 119 신고를 요청한 권 씨는 A씨를 눕혀 자신의 가방으로 머리를 받쳤다.



권씨가 쏟아지는 빗속에서 심장 압박을 이어나간 결과 A씨는 5분여 만에 호흡을 되찾았다.


사내 구급차로 대학병원에 이송된 A씨는 현재 건강을 회복한 것으로 확인됐다.

권 씨는 "평소 회사에서 한 짱구카지노 등 안전 교육이 실제 상황에서 큰 도움이 됐다"며 "A씨가 건강을 회복했다고 하니 정말 다행"이라고 말했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권 씨의 망설임 없는 행동으로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며 "침착하고 차분하게 응급상황에 대처해 주민안전에 기여한 권 씨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표창패를 전달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