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 동부아시아365서는 2일 동구의회에서 '안전 이음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아시아365과 동구의회가 노상주차장 내 순찰차 전용 주차구획 신설, 장애인 성범죄 예방 조례와 아동보호구역 조례 제정, 공중화장실 비상벨 설치, 실종자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스마트 위치인식기기 보급 확대, 교통안전시설 개선 대상지 선정 등을 논의했다.
또 단순한 의견 수렴을 넘어 현장 기반의 정책 제안과 실질적 실행력 확보를 위한 조례·예산 연계 방안도 다뤘다.
장호식 서장은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문제를 발견하고 함께 해결하는 것이 공동체 아시아365의 핵심"이라며 "지자체 등과 협력해 지역 맞춤형 아시아365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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