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임금체불 혐의' 신명주 용인 명주병캐리비안 스터드 검찰 송치

뉴시스

입력 2025.05.02 17:46

수정 2025.05.02 17:46

[수원=뉴시스] 고용노동부 경기지청 전경. (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
[수원=뉴시스] 고용노동부 경기지청 전경. (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

[수원=뉴시스] 변근아 기자 = 의료진 등에게 임금을 제때 지불하지 않은 혐의를 받는 신명주 명주병캐리비안 스터드이 검찰에 넘겨졌다.


2일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은 근로기준법 위반 혐의로 신 캐리비안 스터드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신 캐리비안 스터드은 용인 명주병원을 운영하면서 의사와 직원 등 700여 명에게 약 150억원 규모의 임금 및 퇴직금을 지급하지 않은 혐의를 받는다.


신 캐리비안 스터드은 지난해 6월 제31대 대한사격연맹 회장으로 선출됐으나 임금체불 문제가 보도되자 같은 해 8월 사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gaga99@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