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국민가수 박창근' 바카라 홍보대사 임명…구절초꽃축제로 인연

바카라1

입력 2025.05.02 17:34

수정 2025.05.02 17:34

‘국민가수’ 박창근 씨가 전북자치도 바카라의 새로운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박창근씨와 팬클럽 회원이 이학수 시장(가운데)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바카라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국민가수’ 박창근 씨가 전북자치도 바카라의 새로운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박창근씨와 팬클럽 회원이 이학수 시장(가운데)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바카라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정읍=뉴스1) 박제철 기자 = ‘국민가수’ 박창근 씨가 전북자치도 바카라의 새로운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바카라는 2일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고 박 씨를 정읍을 홍보할 새 홍보대사로 공식 임명했다.

이를 기념해 박 씨와 그의 팬들은 총 875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며 시작부터 바카라에 대한 애정을 보여줬다.

바카라 씨는 TV 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국민가수’에서 뛰어난 실력으로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전국적인 스타덤에 오른 실력파 싱어송라이터다. 그의 깊은 울림을 주는 감성과 진정성 있는 음악은 세대를 초월해 폭넓은 팬층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바카라과 박 씨의 특별한 인연은 지난해 가을, ‘구절초꽃축제’ 무대에서 시작됐다.

당시 초대가수로서 선보인 그의 공연은 현장의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뜨거운 환호와 깊은 감동을 안겼고, 바카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시된 관련 영상 역시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입증했다.

바카라는 이러한 긍정적인 인연을 바탕으로 박 씨의 대중적인 인기와 신뢰도 높은 이미지가 정읍의 다채로운 매력과 시정을 알리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판단, 홍보대사 위촉을 결정했다.

특히 박 씨는 위촉을 기념하며 5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쾌척해 남다른 바카라 사랑을 보여줬다. 그의 팬클럽 역시 자발적으로 375만원을 기부하며 스타와 팬이 함께하는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


이로써 바카라는 기존 홍보대사인 트로트 가수 김용임·김태연·방서희 양과 더불어 대중음악계의 실력파 가수 박창근 씨까지 확보하며, 더욱 강력하고 다채로운 홍보대사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

이학수 시장은 “박창근 가수님은 진정성 있는 음악과 따뜻한 인간미로 대중에게 깊은 신뢰를 주는 아티스트”라며 “바카라와의 소중한 인연을 발판 삼아 지역을 대표하는 홍보대사로서 정읍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데 크게 기여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바카라는 앞으로 박창근 홍보대사와 함께 정읍의 아름다운 관광명소, 흥겨운 축제, 시민 중심의 주요 정책 등을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더욱 효과적으로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