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흘 째 통로 막힌 광주 신축아파트…바카라 꽁 머니 불편 가중

[광주=뉴시스]박기웅 기자 = 광주의 한 아파트에서 시행사와 공사비 갈등을 빚는 시공사가 유치권 행사를 이유로 통로를 가로막는 일이 사흘 째 이어지면서 바카라 꽁 머니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

2일 오후 광주 북구 운암동 한 신축아파트에서 시공사 직원 20여명이 신규 바카라 꽁 머니자들의 이삿짐 화물차 출입을 막아서면서 한동안 소란이 이어졌다.

시공사 직원들에게 이삿짐 화물차 등 출입이 막히자 신규 바카라 꽁 머니자는 "잔금도 다 치렀는데 왜 못 들어가게 하느냐" "왜 우리만 막느냐"며 항의했다.

시공사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날까지 해당 아파트 보행 통로에 지게차를 세워둔 상태로, 단지 내 상가 건물 현관문도 자물쇠로 잠가 출입을 통제 중이다. 이어 이날은 오후 12시부터 2시까지 약 2시간 동안 직원들을 동원해 신규 바카라 꽁 머니자들과 이들의 이삿짐 차량 진입을 막았다.

시바카라 꽁 머니는 '시행사가 미수바카라 꽁 머니금을 지급하지 않아 유치권을 행사할 수밖에 없다'는 취지의 주장을 펴고 있다.

반면 시행사는 '시바카라 꽁 머니가 예견에 없던 바카라 꽁 머니비 증액을 무리하게 요구하고 있다'며 업무방해 혐의로 경찰에 고발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아파트는 지난 2월 공사비 증액을 두고 시공사와 시행사가 의견을 충돌을 보이면서 준공 승인이 늦어졌고, 바카라 꽁 머니 지연 사태가 빚어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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