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5개 단지서 홈커밍데이 진행 예정
[파이낸셜뉴스] HDC현대산업개발이 토토사이트 입주 고객들을 위한 찾아가는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달에만 총 4일에 걸쳐 2025 홈커밍데이 행사를 열었다고 2일 밝혔다. 행사는 19~20일 대전토토사이트시티, 26~27일 각각 대구 복현 토토사이트와 우장산숲 토토사이트에서 진행됐다.
행사 기간 입주민들에게는 주방 도구 연마 서비스, 가족 단위 세대를 위한 매직 버블쇼, 미니 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제공됐다. 각 단지 내 커뮤니티센터와 독서실 등 공용 시설에 대한 살균·소독 작업이 이뤄졌으며 푸드트럭, 즉석 사진 촬영 서비스도 마련돼 주민 호응을 얻었다.
올해 홈커밍데이에서는 입주민이 기증한 의류, 도서, 가전제품 등을 아름다운가게에 전달하는 기부 캠페인도 강화됐다. 캠페인을 통해 얻은 수익금은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며 대전 토토사이트 시티 입주민들의 참여로 사랑의 쌀 1톤이 기부됐다.
올해 첫 홈커밍데이는 지난 3월 여주토토사이트에서 시작됐다.
한편 HDC현대토토사이트개발은 입주민의 주거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기술개발도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AI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홈 솔루션과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하고 서울원 토토사이트에는 지하 주차장 내 전기차 화재 감지 보조 시스템을 기본 적용한다. 또 고척 토토사이트에서 시범 운영한 헬퍼 로봇 서비스를 통해 입주민이 주문한 상품을 집 앞까지 배송하거나 로봇이 종량제 쓰레기봉투를 수거해 처리하는 서비스도 확대한다.
여기에 지난 4월 HDC랩스와 현대엘리베이터가 체결한 AI 승강기 기술개발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원 토토사이트 및 향후 분양 단지에는 엘리베이터 혼잡도 측정, 대기시간 분석, 휠체어 탑승 여부 인식 등이 가능한 AI 기반 승강기 기술이 도입될 예정이다.
going@fnnews.com 최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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