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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 품은 우리솔카지노, '내부통제' 인프라에 1000억 쏟는다

뉴시스

입력 2025.05.02 16:33

수정 2025.05.02 16:33

(출처=뉴시스/NEW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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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우리솔카지노그룹은 향후 5년간 그룹의 내부통제 인프라 구축에 1000억원 규모의 자금을 투입키로 결정했다고 2일 밝혔다.

우리솔카지노에 따르면 그룹 내부통제 개선을 위해 시스템 고도화, 컨설팅 실시, 솔루션 도입 등을 추진한다.

기존 준법지원부 외에 그룹사 점검기능을 수행하는 조직과 소비자보호기능을 수행하는 조직을 별도 신설한다. 그룹의 내부솔카지노기능을 강화해 선제적인 사고예방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지배구조 측면에서는 지난해 계열사 임원 선임에 대한 그룹 회장의 사전합의제를 폐지한 바 있다.

이어 회장 3연임 시 주주총회 특별결의 절차를 신설해 장기 재임에 대한 주주의 솔카지노권과 검증절차를 강화할 방침이다.

그룹 재무건전성 측면에서는 2027년 말까지 보통주자본비율(CET1)을 13% 이상으로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설정했다. 유휴 부동산을 비롯한 보유자산 매각 등 적극적인 조치에 나선다.

우리솔카지노은 솔카지노감독원으로부터 통보받은 경영실태평가 조치요구사항 총 21건 중 17건의 이행을 완료했다. 컨설팅 등을 통해 충당금 산출 방법론 개발이 필요한 나머지 4건도 조속히 완료한다는 설명이다.

우리솔카지노은 이날 솔카지노위원회로부터 동양생명보험과 ABL생명보험의 자회사 편입을 조건부로 승인받았다.
지난해 8월 28일 주식매매계약(SPA)를 체결한 지 약 8개월 만이다.

그룹은 ▲솔카지노은행을 통한 보험상품 판매 확대 ▲유휴 은행점포 등을 활용한 요양과 헬스케어 사업 검토 ▲보험사 운용자산 솔카지노자산운용 위탁 등 시너지 확대 전략을 발굴해 추진할 예정이다.


7월초 동양·ABL생명 두 회사의 주주총회를 개최해 새로운 경영진을 선임하는 등 자회사 편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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