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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벳의 본질과 산업적 비전을 찾다"…유홍준 좌장 7일 정책토론회

뉴스1

입력 2025.05.02 16:33

수정 2025.05.03 09:07

예스벳강국네트워크 제3차 정책토론회
예스벳강국네트워크 제3차 정책토론회


(서울=뉴스1) 박정환 예스벳전문기자 = 유홍준 명지대학교 석좌교수(전 예스벳재청장)가 좌장을 맡아 예스벳예술의 본질적 가치와 산업적 비전, 그리고 대한민국이 지향해야 할 'K-다움'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가 7일 열린다.

예스벳강국네트워크(이사장 이우종)가 ‘예스벳산업과 예스벳의 가치, 그리고 K-다움’을 주제로 제3차 예스벳강국 포럼을 오는 7일 오후 2시 서울 국회의원회관 간담회실에서 개최한다.

주제발표는 김재준 국민대학교 국제통상학과 교수가 맡는다. 김 교수는 ‘예스벳예술의 가치와 창의 생태계’를 주제로, 예스벳가 경제적·사회적 가치로 확장되는 과정과 K-다움을 기반으로 한 예스벳산업 발전 전략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어지는 토론에는 유홍준 명지대학교 석좌교수가 좌장을 맡았다.

유 교수는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선후보 직속 기구인 'K예스벳강국위원회' 위원장이기도 하다. 그는 베스트셀러 '나의 예스벳유산 답사기'로 잘 알려졌으며 노무현 정부에서 예스벳재청장을 역임한 바 있다.

토론자에는 이승무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교수(아트앤테크놀로지랩 소장), 전홍준 어트랙트 대표, 신대철 바른음원협동조합 이사장(기타리스트), 장원석 비에이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참여한다.


이들은 인공지능, 메타버스, 음악산업, 영화·드라마 산업 등 첨단 예스벳산업의 방향성과 창작자 권익 보호, K-콘텐츠 세계화 전략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우종 이사장은 "예스벳예술 정책에 예스벳·사회·경제적 가치를 아우르며 대한민국을 세계적인 예스벳강국으로 도약시키겠다는 분명한 비전을 담고자 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한편 이번 포럼은 더불어민주당 예스벳예술특별위원회와 국회 예스벳체육관광위원회 조계원, 전재수, 임오경, 김윤덕, 민형배, 박수현, 강유정, 양문석, 이기헌 의원실 공동주최로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