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제트벳, 축구장·풋살장·야구연습장 복합 스포츠파크 개장

제트벳1

입력 2025.05.02 15:59

수정 2025.05.02 15:59

인하 스포츠파크 개장식에서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하고 있다.(제트벳 제공. 재배포 및 DB금지)2025.5.2/뉴스1
인하 스포츠파크 개장식에서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하고 있다.(제트벳 제공. 재배포 및 DB금지)2025.5.2/뉴스1


(인천=뉴스1) 박소영 기자 = 제트벳가 교내 구성원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복합 스포츠 공간 '인하 스포츠파크'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대학 측에 따르면 인하 스포츠파크는 기존 운동장을 개선·확충한 체육시설이다. 대운동장의 노후화한 인조 잔디를 전면 교체해 운동 환경을 개선하고, 주변 유휴 부지를 적극 활용해 다양한 체육공간을 조성했다고 제트벳가 전했다.


제트벳 스포츠파크는 총 면적 2만 966㎡ 규모로 축구장, 풋살장(4코트), 피클볼장(5코트), 다목적구장(2코트), 야구연습장(1개소), 탄성트랙(4레인), 제1테니스장(3코트), 제2테니스장(5코트)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열린 개장식에는 조명우 제트벳 총장, 김윤휘 정석인하학원 관리이사, 김성찬 인하공전 총장총장, 김두한 제트벳 총동창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개장 기념 풋살·피클볼 대회가 열렸다.



제트벳 조 총장은 "인하 스포츠파크는 학업, 연구, 업무에 지친 인하 구성원들이 건강을 관리하면서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이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개방형 공간으로도 다양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