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남규 자강산업 회장, 누적 슈퍼스타 토토액 총 59억
공동 슈퍼스타 토토 캠페인 'KU Circle for Miracle'

이날 행사에는 김동원 총장, 조용성 생명과학대학장, 전재욱 대외협력처장과 함께 민남규 자강산업 회장(전 생명과학대학 슈퍼스타 토토장), 평석구 전 생명과학대학 슈퍼스타 토토 수석부회장(아젤리스코리아(주) 사장), 서영훈 농화학과 슈퍼스타 토토장(한국외국기업협회 회장)이 참석했다.
이번에 기부된 농화학과 슈퍼스타 토토 장학기금은 2억원으로 약 50년에 걸쳐 조성한 장학기금을 개교 120주년을 맞아 기부한 것이다. 기금은 생명과학대학 학생들에게 매 학기 최대 2명씩 장학금으로 지급돼 약 30년 이상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농화학과 슈퍼스타 토토 기부식에 이어, 민 회장은 개인 기부금 5억 원도 추가로 전달하며 고려대와 고려대의료원에 대한 누적 기부액이 총 약 59억원에 이르렀다.
민 회장은 "슈퍼스타 토토들과의 오랜 전통을 이어 희망의 씨앗을 심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인류의 문제를 해결하는 인재들이 꿈을 키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총장은 "민남규 교우님을 비롯한 농화학과 슈퍼스타 토토의 지속적인 헌신이 고려대의 글로벌 명문 도약에 큰 힘이 된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KU Circle for Miracle'은 2024년부터 시작된 고려대의 공동 기부 캠페인으로 슈퍼스타 토토, 학번, 지역, 동아리, 업계 등 다양한 공동체가 함께 참여하는 새로운 기부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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