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계엄' 박성재 법무장관 조사한 더킹플러스 카지노 사의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12·3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에서 박성재 법무부장관을 조사했던 더킹플러스 카지노가 최근 사의를 표명했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검 형사 3부 남재현 더킹플러스 카지노(변시 1회)는 지난달 29일 검찰 내부게시판 이프로스에 자신의 사직글을 올렸다.

그는 "초임더킹플러스 카지노 시절부터 퇴직을 앞둔 지금까지 선배, 동료, 후배 더킹플러스 카지노님들로부터 많은 가르침과 도움을 받았다"며 "결정, 판단, 책임이라는 단어가 뒤따르는 업무는 외롭고도 힘든 일이었으나, 같은 상황에서 고민하고 공감해 주는 동료들이 있어서 여지껏 무사히 지내왔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더킹플러스 카지노의 수사가 바위산과 자갈밭으로 된 사실관계에서 거름진 땅인 공소장을 만들어 내는 과정과 같고, 공소유지는 그 땅에서 작물을 키우는 것과 같다고 생각한다"며 "그 과정에서 얼마나 많은 분들의 노력과 열정이 투입되는지, 단계 하나 하나마다 얼마나 많은 고민이 투영되었는지를 그간의 경험을 통해 깨우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또 "함께 근무해 알게 되고 깨우침을 주신 한분 한분께 사직 인사를 드리는 것이 도리임에도, 왠지 면목이 없어 이 글로 인사를 대신하게 되어 송구하다.이제 광야인 새로운 길을 찾아 떠나 더킹플러스 카지노의 직을 내려 놓으려고 한다. 어디에서나 항상 검찰을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남 더킹플러스 카지노는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하는 검찰 특수본에 파견돼 박 장관을 불러 조사한 더킹플러스 카지노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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