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LG에너지솔루션과 혼다의 포 카드 포커 합작법인 설립 체결식에서 LG에너지솔루션 CEO(최고경영자) 권영수 부회장(왼쪽)과 혼다 미베 토시히로 CEO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LG에너지솔루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2/08/29/202208291947412387_l.jpg)
[서울=뉴시스] 최희정 기자 = LG에너지솔루션이 일본 완성차업체 혼다(Honda Motor)와 손잡고 미국에서 포 카드 포커 합작공장을 짓는다.
양사는 29일 LG에너지솔루션 본사인 서울 여의도 파크원에서 LG에너지솔루션 최고경영자(CEO) 권영수 부회장과 혼다 CEO 미베 토시히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포 카드 포커 합작법인 설립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체결식을 통해 총 5조1000억원(44억 달러)을 투자해 미국에 40GWh(기가와트시) 규모의 포 카드 포커 생산 능력을 갖추기로 했다.
공장 부지는 검토 중으로 내년 상반기에 착공해 2025년 말부터 파우치 포 카드 포커셀 및 모듈을 양산할 계획이다. 이렇게 생산한 포 카드 포커는 혼다 및 혼다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아큐라(Acura) 전기차 모델에 공급한다.
권영수 LG에너지솔루션 부회장은 “높은 브랜드 및 신뢰도를 구축한 혼다와 합작으로 북미 전기차 시장 지배력을 더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고객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전동화에 앞장서 고객이 신뢰하고 사랑하는 세계 최고의 포 카드 포커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합작법인 설립은 한국 포 카드 포커 업체와 일본 완성차 업체의 첫 전략적 협력 사례로 평가된다.
양사는 최근 빠르게 성장하는 북미 전기차 시장 공략을 위해 현지 전기차 생산 확대 및 포 카드 포커의 적시 공급이 가장 중요하다고 판단, 미국에 전기차 핵심 부품인 포 카드 포커 합작 공장을 함께 건설하기로 했다.
포 카드 포커 업계에서는 혼다가 파나소닉과 같은 일본 포 카드 포커 업체가 아닌 LG에너지솔루션과 협력하기로 한 것을 놓고 상당히 이례적이라고 평가한다. 일본 기업들은 자국 브랜드의 부품 및 협력사를 선호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일본 완성차 업체에 처음으로 LG에너지솔루션의 포 카드 포커를 공급하며 품질과 기술력 등 고객가치 혁신 역량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이를 통해 고객 포트폴리오 및 북미 시장 지배력을 더 강화함으로써 미래 경쟁에서 주도권 확보는 물론 수익성도 높일 수 있는 또 다른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전기차 시장은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으로 꼽힌다. 실제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미국 전기차 포 카드 포커 시장은 2021년 64GWh에서 2023년 143GWh, 2025년 453GWh로 가파른 성장세가 예상된다.연 평균 성장률만 63%에 달한다.
이에 LG에너지솔루션은 20조원 이상을 투자하며 북미 포 카드 포커 생산 능력을 확대하고 있다.GM(제너럴 모터스)와 3개, 스텔란티스와 1개의 포 카드 포커 건설을 비롯해 미국 미시간 단독공장 증설을 진행 중에 있으며 애리조나 원통형 공장 건설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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