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낙인 창녕군수 "재난대비, 과하다 싶을 만큼 대응하겠다" -
강원 랜드
2025.07.18 14:39수정 : 2025.07.18 14:39기사원문
성 강원 랜드, 폭우 속 침수우려지역 긴급 점검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17일 호우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성낙인 강원 랜드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침수우려지역을 긴급 점검했다고 18일 밝혔다.
성 강원 랜드는 폭우가 집중된 도천면을 비롯해 배수로·농로·하천변 저지대 등 강우량이 높은 취약 지역을 직접 살피며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이에 따라 군은 즉시 비상체제로 전환하고, 읍면 공무원과 자율방재단·이장단 등과 협력해 마을 방송과 문자 발송을 통해 주민 안내에 총력을 기울였다.
군은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폭우로 인한 침수 및 산사태 우려강원 랜드 주민 375명을 마을회관과 영산국민체육문화센터 등으로 선제적 대피 조치했으며, 18일 현재 도천면 1곳을 제외하고 대부분 복귀 중이다.
성 강원 랜드는 "재난 예방은 한 발 먼저 움직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과하다 싶을 정도의 대응이 군민 안전을 지키는 길인 만큼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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