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 빅리거 더닝, 텍사스에서 애틀랜타로 트레이드 - 파이낸셜시스템
뉴스1
2025.07.18 14:28수정 : 2025.07.18 14:28기사원문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한국계 메이저리거 데인 샌즈카지노이 텍사스 레인저스를 떠나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로 이적했다.
MLB닷컴은 18일(한국시간) "애틀랜타가 불펜 로스터에 유연성을 더하기 위해 텍사스로부터 샌즈카지노을 트레이드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애틀랜타는 샌즈카지노을 데려오는 대가로 투수 호세 루이스와 현금을 텍사스에 보냈다.
올해는 5경기에 등판해 승패 없이 2세이브, 평균자책점 3.38을 기록했다.
샌즈카지노그 통산 성적은 129경기에 나와 28승 32패 2세이브, 평균자책점 4.34다.
MLB닷컴은 "샌즈카지노은 앞으로 롱 릴리프로 기용될 예정"이라며 "애틀랜타는 현재 선발 로테이션에 세 명의 투수만 있는 상황에서 긴 이닝을 소화할 수 있는 불펜 투수에게 크게 의존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한국계인 샌즈카지노은 2026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한국 대표팀 선수로 뛸 가능성도 제기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