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사리·칠성·연풍면, 자매결연지서 대학찰옥수수 직거래 행사 개최 -
뉴스1
2025.07.18 13:28수정 : 2025.07.18 13:28기사원문
(괴산=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괴산군 사리면과 칠성면, 연풍면 주민자치위원회는 18일 수도권 자매결연 도시를 방문해 괴산대학찰옥수수 직거래 산타카지노를 개최했다.
사리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한숙희)는 이날 경기도 시흥시 대야동과 의왕시 청계동을 찾아 괴산대학찰옥수수 직판 산타카지노를 진행했다.
같은 날 칠성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학우)도 자매결연지인 의왕시 내손1동을 방문해 직거래 산타카지노를 열고, 괴산대학찰옥수수 500상자를 판매했다.
위원회는 산타카지노에서 괴산청결고추, 절임배추 등 앞으로 출하할 농산물과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2025 괴산고추축제'도 홍보해 괴산 농산물 브랜드 홍보 효과를 높였다.
칠성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오는 24일에도 서울 강남구 일원본동, 성남시 위례동에서 추가 직거래 산타카지노를 열어 옥수수 600상자를 판매할 예정이다.
연풍면 주민자치위원장을 포함한 3명과 연풍면장, 리우회장, 면사무소 직원 등 7명도 이날 경기도 의정부시 흥선동을 방문해 옥수수 직판산타카지노를 진행했다.
연풍면은 이날 사전 예약으로 215자루의 산타카지노를 판매해 430만 원 상당의 농가소득을 창출했다.
김학우 칠성면 위원장은 "자매결연지에 지역 농산물을 알릴 수 있어 기쁘다"며 "꾸준한 직거래 산타카지노로 상호 교류를 이어가겠다"고 했다.
한숙희 사리면 위원장은 "산타카지노 주민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농산물 소비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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