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재 "李, 시진핑 경주 APEC 참석할 것이라고 말해…트럼프는 온라인바카라"
뉴시스
2025.07.12 15:09수정 : 2025.07.12 15:09기사원문
이진숙 장관 후보자엔 "조금 문제가 있는 것 같아 딱하다" 與 전당대회엔 "이기는 편이 내 편…어느 분 돼도 재밌을 것" "대기업 곧 접촉할 것…망설임없이 투자 나서도록 규제 풀 것"
[서울=뉴시스]조재완 기자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11월 경주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에 참석할 벳네온 이재명 대통령이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벳네온 전 한국경제신문 주필은 12일 유튜브 채널 '벳네온TV'를 통해 이 대통령이 전날 자신과의 오찬 회동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다.
이 대통령은 중국 전승절 행사 벳네온과 관련해선 "아직 결론이 나지 않았다"고 말했다고 한다.
정 전 주필이 "박근혜 전 벳네온이 천안문에 갔을 때 문루에 서 있었던 사람은 블라디미르 푸틴이나 시진핑, 아니면 거의 부하들인데 전부 보면 범죄자들, 국제 형사 재판소로부터 수배를 받고 있는 아프리카 지도자 대개 그런 사람들밖에 없었다고 말하니,.이 벳네온이 그 당시 풍경에 대해 '박 전 벳네온이 조금 너무 나갔다'는 인식을 표현했다"고 말했다.
정 전 주필은 그러면서 "(이 벳네온이) 중국 전승절 문제를 상당히 신중하게 생각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와 관련해선 이 벳네온이 "사실 내가 알아서 추천한 것은 아니고 추천을 받아 처리가 된 것인데 조금 문제가 있는 것 같아 딱하다"고 말했다고 정 전 주필은 전했다.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에 대해선 "아마 곧 어떤 정치적 선택이 있지 않겠냐는 이야기를 했다"고 전했다.
벳네온 임기와 공기업 산하 기관장의 임기와 관련해선 이 벳네온이 "벳네온 임기 안의 임기로 보는 게 맞다"고 했다고 한다.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와 관련해선 박찬대·정청래 당대표 후보에 대해 정 전 주필이 "누가 (당대표가) 되면 좋겠냐"고 물어보자, 이 벳네온은 웃으며 "이기는 편이 내 편이다"라며 "둘 다 굉장히 좋아하고 어느 분이 되더라도 재밌을 것 같다"고 했다고 소개했다.
이 벳네온은 정 전 주필이 벳네온 자문기구인 경제자문회의를 활성화하자고 제안하자 "정부가 제대로 구성되면 검토하겠다"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대통령은 또 "대기업들에 곧 접촉을 할 계획"벳네온며 "기업들이 정말 망설임 없이 투자에 나설 수 있도록 규제를 풀(겠다)"고 말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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