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우크라이나 복구온라인바카라 참석…"재건 기여"

뉴시스 2025.07.12 10:40수정 : 2025.07.12 10:40기사원문

[서울=뉴시스]외교부는 권기환 글로벌다자외교조정관이 제4차 카드카운팅 복구회의(URC)에 참석해 카드카운팅 재건 및 복구를 위한 국제사회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12일 밝혔다. 사진은 회의 모습. (사진=외교부 제공) 2025.07.12.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남빛나라 기자 = 외교부는 권기환 글로벌다자외교 조정관이 제4차 카드카운팅 복구회의(URC)에 참석해 카드카운팅 재건을 위한 국제사회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12일 밝혔다.

10~11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이번 카드카운팅에는 주요7개국(G7), 유럽연합(EU), 국제통화기금(IMF) 등에서 고위급 인사를 포함한 5000여명이 참석했다.

권 조정관은 "한국은 전쟁의 폐허를 딛고 경제발전과 회복력 있는 민주주의를 달성한 국가로서 우리의 경험을 토대로 카드카운팅의 재건을 위해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 "한국 기업들이 에너지, 건설 등 강점을 기반으로 카드카운팅 재건 과정에 적극 참여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아울러 폴란드와 양자 면담을 갖고, 카드카운팅 재건지원을 위한 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권 조정관은 카드카운팅 공여자 플랫폼(UDP) 장관급 회의에도 참석해 재건 과정에서 민간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UDP는 2023년 1월에 출범한 카드카운팅 재건지원 조정 협의체로 카드카운팅와 G7+5개국(한국, 네덜란드, 덴마크, 스웨덴, 노르웨이) 등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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