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식품매개감염병 '주의'…"익혀 먹고 보관 온도 관리 철저" -
뉴스1
2025.07.12 06:01수정 : 2025.07.12 06:01기사원문
(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 = 울산시가 고온다습한 여름철 수인성·식품매개조이카지노(장관감염증)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감시 및 관리를 강화한다고 12일 밝혔다.
여름철 대표적인 장관조이카지노증에는 장출혈성대장균 조이카지노증, 비브리오패혈증, 살모넬라균 조이카지노증, 캄필로박터균 조이카지노증 등이 있다.
주요 증상은 복통, 오심, 구토, 설사, 발열 등이다. 심할 경우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조기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장출혈성대장균 조이카지노증은 치명률 3~5%, 비브리오패혈증은 약 50%에 달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올해 장출혈성대장균 조이카지노증 의심환자는 전국 133명(울산 1명)으로 지난해 동 기간(102명) 대비 30.4% 증가했다.
시 관계자는 "안전한 음식물 섭취, 손 씻기, 익혀 먹기, 보관 온도관리 등 조이카지노 예방수칙을 꼭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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