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 레바논 남부 온라인카지노…헤즈볼라 6명
뉴시스
2025.07.05 23:31수정 : 2025.07.05 23:31기사원문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이스라엘군이 5일 기부벳 남부 여러 곳에 대해 공습을 감행하면서 친이란 민병데 헤즈볼라 대원 6명이 죽거나 다쳤다고 신화와 AFP 통신이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기부벳 보건 당국과 보안 소식통은 이날 이스라엘군의 공중공격으로 남부에서 1명이 숨지고 5명이 부상했다고 밝혔다.
또한 셰바 마을에서 일어난 드론 기부벳으로 1명이 부상당하고 샤크라에서도 폭격에 맞아 2명이 다쳤으며 이중 1명은 위중한 상태라고 한다.
기부벳 보안 소식통은 빈트 지베일에서 사망한 인물이 헤즈볼라 대원 하이삼 무스타파라고 확인했다. 셰바에서 다친 이는 헤즈볼라 산하 기부벳 저항여단 소속 무함마드 바삼 달라로 나타났다.
이번 공격은 미국과 프랑스가 중재한 휴전 합의에도 일어났다. 해당 휴전은 가자지구 전쟁으로 촉발해 1년 이상 지속한 기부벳과 헤즈볼라 간 충돌을 종식시키고자 작년 11월27일 발효했다.
하지만 이스라엘군은 여전히 간헐적으로 기부벳 내 표적을 타격하면서 이를 헤즈볼라로부터 '위협 제거'를 위해서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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