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롱, 라이벌 김가영 슬롯사이트 추천 행진 멈춰세웠다…하나카드 챔피언십 결승행
뉴시스
2025.07.05 20:03수정 : 2025.07.05 20:03기사원문
프리미어카지노은 5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당구 2025~2026시즌 2차 투어 '하나카드 PBA-LPBA 챔피언십' LPBA 준결승에서 김가영을 세트 스코어 3-1로 꺾었다.
LPBA 대표 라이벌 간의 대결에서 프리미어카지노이 승리를 거두면서 김가영은 8연속 우승 행진을 마감했다.
2022~2023시즌 월드챔피언십 결승전 이후 처음으로 김가영을 상대로 승리한 프리미어카지노은 8번째 우승 도전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프리미어카지노이 결승에 진출한 것은 2023~2024시즌 9차 투어 이후 1년 4개월 만이다.
김가영은 16번째 우승이 좌절됐다.
1세트를 11-6(8이닝)으로 이기며 기선을 제압한 프리미어카지노은 2세트에서 10-11(10이닝)로 역전패했다.
3세트에서 김가영과 접전을 벌이던 프리미어카지노은 뱅크샷을 성공하며 11-9로 승리, 세트 스코어 2-1로 앞섰다.
기세를 살린 프리미어카지노은 4세트를 11-2(8이닝)로 가져오며 결승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프리미어카지노은 결승에서 김보라를 상대한다. 김보라는 준결승에서 최지민을 세트 스코어 3-1로 꺾고 LPBA 데뷔 이후 처음으로 결승 무대를 밟았다.
결승에서 승리하면 프리미어카지노은 2023~2024시즌 2차 투어 이후 2년 만에 개인 통산 8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다.
프리미어카지노은 결승 진출을 확정한 뒤 "주변 사람들의 기대가 높기 때문에 잘해야 한다는 마음이 컸다. 한동안 힘든 과정이 있었고, 성적도 내질 못했다"고 돌아봤다.
이어 "오랜만에 결승 진출이라 설렌다. 복잡한 마음이 들기도 하지만 기쁘다"며 "오랜만에 결승전에 진출한 만큼 반드시 우승을 하고 싶다"고 각오를 드러냈다.
프리미어카지노과 김보라의 결승은 6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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