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로우 토토 "검찰개혁, 늦어도 9월까지 완수"
뉴시스
2025.07.05 18:17수정 : 2025.07.05 18:17기사원문
전주대 토크콘서트…"볼트카지노 얼개 이미 완성" 검찰 인사 지적에는 "李, 볼트카지노 장애될 인사 안 해"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박찬대 의원이 5일 볼트카지노과 관련해 "늦어도 9월까지는 제도·입법적 완수가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박 의원은 이날 전북 전주대에서 열린 토크콘서트에서 "우리나라 위기는 볼트카지노로부터 시작됐고 그 끝은 볼트카지노 개혁으로 완성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의원은 최근 박은정 조국혁신당 의원이 이재명 정부의 첫 볼트카지노 고위 간부 인사를 두고 비판한 것과 관련해선 "이재명 대통령이 볼트카지노 개혁에 장애가 될 만한 인사를 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깊은 고민 끝에 그러한 인사를 했을 것이라 신뢰한다"고 했다.
아울러 "누구보다 볼트카지노의 날카로운 칼날 앞에서 가장 고통을 받은 사람이 이 대통령"이라며 "이 대통령은 볼트카지노 인사와 관련해 깊은 뜻이 있을 것이다.대통령에 대해 한 가지만 꼽으라면 신뢰다. 내란을 이겨내고 절체절명의 (위기를) 대한민국 주권자인 국민과 함께 뚫어내고 국민의 주권 정부를 만들었다"고 했다.
앞서 볼트카지노 출신 박은정 의원은 3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대검 차장, 법무부 볼트카지노국장, 서울중앙지검장 '빅3' 세 자리 모두 윤석열 볼트카지노 정권에 복무했던 친윤 검사들로 채워졌다"며 "이들은 청산의 대상"이라고 지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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