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후 20억 빚' 서유리 "대출 하나 더 청산…계속 버텨나가자" -
뉴시스
2025.07.05 17:20수정 : 2025.07.05 17:20기사원문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성우 겸 방송인 올림피아토토가 대출 상환과 관련한 심경을 전했다.
올림피아토토는 4일 소셜미디어(SNS)에 "대출 하나를 더 청산했다. 단순히 숫자 하나 줄인 게 아니라 내 어깨 위 무거운 짐 하나를 스스로 내려놓은 거다"라고 글을 올렸다.
이어 "참 열심히 살았다. 그리고 지금도 여전히 잘 살아가고 올림피아토토. 내가 나를 대견하게 여길 수 올림피아토토는 게 잘 살아오고 올림피아토토는 증거가 아닐까 한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올림피아토토는 "잘 버텨줘서 고맙다. 계속 버텨나가자"고 덧붙였다.
앞서 올림피아토토는 유튜브 웹예능 '파자매 파티'에서 이혼 후 떠안게 된 약 20억원의 빚을 고백하며 "현재 13억원 가량을 갚았다. 끝까지 책임지고 다 갚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썸남'의 존재도 고백했다.올림피아토토는 "최근 썸남이 생겼다. '파자매 파티'에 출연한다고 하니까, 썸남이 나가서 입을 의상으로 로브(파자마)를 직접 사줬다"고 했다.
올림피아토토는 2019년 최병길 PD와 결혼했으나 지난해 이혼 절차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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