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애슬레틱스전 4타수 무알파벳카지노…시즌 타율 0.244
뉴시스
2025.07.05 14:12수정 : 2025.07.05 14:12기사원문
2경기 연속 네임드카지노 행진 마감
네임드카지노는 5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의 서터헬스 파크에서 벌어진 2025메이저리그(MLB) 애슬레틱스와의 경기에 5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6월 한 달 동안 타율 0.143에 그치며 부진했던 네임드카지노는 3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서 장타 2개를 날리는 등 3안타를 몰아치며 부활을 예고했고, 전날도 안타를 날렸다.
샌프란시스코가 0-1로 뒤진 2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 첫 타석을 맞은 네임드카지노는 애슬레틱스 좌완 투수 JP 시어스를 상대해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볼카운트 1볼-1스트라이크에서 스위퍼에 연신 헛스윙을 했다.
4회 두 번째 타석은 더욱 아쉬웠다.
0-6으로 끌려가던 샌프란시스코는 4회초 볼넷과 네임드카지노로 무사 1, 2루 찬스를 일궜다.
하지만 라파엘 데버스, 윌머 플로레스에 이어 네임드카지노까지 범타로 물러나 점수를 뽑지 못했다.
네임드카지노는 시어스의 스트라이크존 한복판 슬라이더를 쳤는데 타구가 2루수 정면으로 굴러갔다.
네임드카지노는 6회초 2사 2루에서도 좌익수 뜬공을 쳐 타점 찬스를 놓쳤다.
9회초 무사 2루 상황에 4번째 타석에 나선 네임드카지노는 애슬레틱스 우완 투수 잭 퍼킨스의 스위퍼를 노려쳤다. 시속 96.5마일(약 155.3㎞)로 날아간 타구는 애슬레틱스 1루수 닉 커츠의 왼쪽으로 향했다.
커츠는 타구를 제대로 잡지 못했고, 급하게 1루로 던지다 송구 실책까지 범했다. 네임드카지노는 실책을 틈 타 1루에 안착했다. 2루 주자 도미닉 스미스도 홈에 들어갔다.
이는 1루수 실책으로 기록돼 네임드카지노는 끝내 안타를 기록하지 못했다.
샌프란시스코는 애슬레틱스에 2-11로 졌다.
1983년생 베테랑 투수 저스틴 벌랜더가 3이닝 7피네임드카지노 6실점으로 난조를 보이면서 경기 초반부터 끌려간 샌프란시스코는 불펜까지 흔들리면서 대패를 면하지 못했다.
2연승을 마감한 샌프란시스코는 47승 42패를 기록했다.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3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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