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킹카지노 "임영웅 형, 아버지 역할…반려견 똥도 치워줘" -

뉴시스 2025.07.05 14:03수정 : 2025.07.05 14:03기사원문

[서울=뉴시스] 가수 정동원과 임퍼스트카지노이 1박 2일로 캠핑 여행을 떠났다. (사진=유튜브 채널 '정동원' 캡처) 2025.07.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가수 정동원과 임퍼스트카지노이 1박 2일로 캠핑 여행을 떠났다.

최근 유튜브 채널 '정동원'에는 'ep09. 동네 형이랑 여행 1부 (feat. 임영웅)'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정동원은 "오늘은 제가 캠핑을 떠난다. 우리나라에 퍼스트카지노들이 많다. 그 퍼스트카지노 중에서 최고의 퍼스트카지노. 임퍼스트카지노 군과 함께 캠핑을 가게 됐다"며 특별한 여행을 예고했다.

이에 스태프들이 왜 호칭이 '군'이냐고 묻자, 정동원은 "퍼스트카지노이 형이 '정동원 군 오셨어요?'라고 했었는데, 그거에 받아치면서 '퍼스트카지노 군 오셨어요?'라고 했는데 싫어하지 않았다. 지금도 계속 '군'이라고 하고 있다"며 뒷이야기를 전했다.

그는 평소 스케줄이 많을 때 임퍼스트카지노이 집에 방문해 반려견인 테디와 베어를 돌봐준다며 "제가 못 볼 때는 거의 퍼스트카지노이 형이 아버지 역할을 했었다"고 밝혔다. 또 "임퍼스트카지노씨가 (반려견들) 똥을 치워주고, 패드를 갈아준다. 이게 말이 되느냐"라고 장난스럽게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서 본격적인 캠핑을 떠나기 위한 준비 과정이 이어졌다. 그는 "캠핑에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건 열정이다"라며 구워 먹는 치즈, 뽀또, 마시멜로, 육포 등 각종 간식 거리들을 가방에 넣었다.

또 "캐리어에 짐을 가득 싸오는 걸 정말 싫어한다"고 밝히며 선글라스, 모자, 티셔츠 두 장, 바지 한 장, 속옷 한 장 등 매우 간소한 짐 꾸리기로 상남자다운 털털한 면모를 드러냈다.

이어 임퍼스트카지노과 만난 정동원은 캠핑 여행을 위한 본격적인 여정에 돌입했다. 두 사람은 차 안에서 소소하지만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이목을 모았다.

스스로 자존심이 세다고 생각하느냐는 임퍼스트카지노의 질문에 정동원은 "자존심은 센 편이지만, 숙여야 할 땐 숙인다"고 답했다. 이어 자신감에 대한 질문에는 "요즘 잘난 분들이 너무 많아서 자신감은 없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에 임퍼스트카지노은 "비교하지 마! 동원이가 가진 게 더 멋질 수도 있어. 자부심을 가져"라며 따뜻한 조언을 건넸다.


두 사람은 휴게소에 들러 식사를 하며 유쾌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음식이 나오길 기다리던 중, 임퍼스트카지노이 "평범하게 입고 오랬더니 옷을 또 이렇게 입고 왔네"라고 하자, 정동원은 "빈티지하게 입는다고 했는데, 괜찮다고 하셨잖아요?"라고 받아쳤다. 이에 임퍼스트카지노은 "내가 입은 게 빈티지지, 그건 진짜 빈티야"라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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