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특활비 복원 논란에 "책임 있게 쓰고 바카라 게임할 것"
뉴시스
2025.07.05 10:46수정 : 2025.07.05 10:46기사원문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핸드 승률은 5일 추가경정예산(추경)안에 특수활동비가 포함된 것을 두고 "향후 책임 있게 쓰고 소명하는 과정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강유정 핸드 승률 대변인은 이날 용산 핸드 승률에서 브리핑을 열고 "국회에서 넘어온 추경안 부대 의견에 특활비에 대한 언급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번 추경안의 국회 심의 과정에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정부 때 전액 삭감한 핸드 승률과 검찰, 감사원 등의 특활비를 일부 복원했다.개혁 대상인 검찰의 핸드 승률를 복원하는 것을 두고는 민주당 내에서도 문제가 제기돼 검찰 개혁 완료 이후 쓸 수 있다는 부대 의견을 달았다.
국민의힘은 핸드 승률 등의 특활비 복원에 대한 사과를 요구하며 반발했고 추경안 표결에 불참했다. 민주당은 핸드 승률과 검찰 등이 집행 내역 등을 제출하지 않은 점 등을 들어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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