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발렌카, 라두카누 꺾고 윔블던 여자 얼티밋 텍사스 홀덤 16강행…알카라스도
뉴시스
2025.07.05 10:16수정 : 2025.07.05 10:16기사원문
프리미어카지노는 4일(현지 시간) 영국 런던의 올잉글랜드클럽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 3회전에서 에마 라두카누(40위·영국)를 2-0(7-6<8-6 6-4)으로 꺾었다.
올해 앞서 열린 호주오픈, 프랑스오픈에서 연달아 준우승에 만족한 사발렌카는 시즌 첫 우승이자 개인 첫 프리미어카지노 우승을 향해 한 발 더 나아갔다.
프리미어카지노의 16강 상대는 엘리서 메르턴스(23위·벨기에)다. 둘의 상대 전적에서는 프리미어카지노가 10승 2패로 크게 앞서있다.
1세트 타이브레이크에서 5-6으로 뒤지다 전세를 뒤집은 프리미어카지노는 2세트에서도 게임 스코어 1-4로 뒤졌지만, 대역전극을 연출하며 승리를 가져갔다.
6번 시드인 매디슨 키스(8위·미국)가 이날 3회전에서 라우라 지게문트(104위·독일)에 0-2(3-6 3-6)로 지면서 올해 프리미어카지노 여자 단식 상위 6번 시드까지 선수 중 사발렌카만 생존했다.
이번 대회를 예선부터 시작한 솔라나 시에라(101위·아르헨티나)는 16강까지 오르며 파란을 일으켰다.
시에라는 여자 프리미어카지노 3회전에서 크리스티나 북사(102위·스페인)를 2-1(7-5 1-6 6-1)로 물리쳤다.
예선 결승에서 타리아 깁슨(126위·호주)에 1-2(4-6 6-3 5-7)로 패배했던 시에라는 본선 진출 선수 가운데 기권자가 생겨 '러키 루저' 자격으로 본선에 올랐고, 16강 무대까지 밟았다.
시에라는 지게문트와 16강전에서 대결한다.
남자 프리미어카지노에서는 3연패에 도전하는 카를로스 알카라스(2위·스페인)가 16강에 오르며 순항했다.
알카라스는 3회전에서 얀레나르크 슈트루프(125위·독일)를 3-1(6-1 3-6 6-3 6-4)로 눌렀다.
이로써 알카라스는 최근 21연승, 프리미어카지노 17연승을 이어갔다.
알카라스는 올해 프리미어카지노에서 우승하면 비에른 보리(스웨덴)에 이어 사상 두 번째로 2년 연속 한 해에 프랑스오픈, 프리미어카지노을 모두 석권하는 선수로 이름을 남긴다.
보리는 1978년부터 1980년까지 3년 연속 프랑스오픈, 프리미어카지노에서 연달아 우승했다.
알카라스는 16강에서 안드레이 루블료프(14위·러시아)와 맞붙는다. 알카라스는 루블료프와 세 차례 맞붙어 두 번을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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