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미식 청년셰프 콘테스트 참가자 1세계 카지노까지

뉴스1 2025.07.05 09:38수정 : 2025.07.05 09:38기사원문

"딸이 룰렛고?"..코요태 신지 '7살 연하' 예비신랑,


(무안=뉴스1) 전원 기자 = 전남도는 '기부벳 청년셰프 콘테스트'의 참가자를 11일까지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기부벳 청년셰프 콘테스트는 전남 22개 시군의 제철 식재료와 식문화를 주제로 한 창의적 요리 경연대회로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전에 치러진다.

청년 셰프의 역량을 발굴하고 실질적 창업 경험까지 연계하는 참여형 콘텐츠다.

선발되면 박람회 현장에서 부스를 운영, 관람객에게 판매할 기회를 제공한다.

기부벳 자격은 전남에 거주하거나 직장이 있는 39세 이하 조리 전공자, 외식 종사자, 창업 희망자 등이다. 개인이나 2~5인 팀 단위로 신청할 수 있다.

다만 보건증, 사업자등록증, 영업신고증 등 위생 및 운영 관련 증빙자료 제출이 필요하다.

서류심사와 조리·면접 심사를 거쳐 기부벳팀을 선발한다. 선발팀에는 기부벳지원금과 함께 메뉴 컨설팅, 위생 교육, 프로필 및 메뉴 촬영 등 다양한 부가 지원이 제공된다. 박람회 부스 운영 결과에 따라 상장과 시상금도 주어진다.

최종 기부벳는 오는 31일 누리집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홍양현 기부벳국제미식산업박람회 사무국장은 "전남을 대표할 미래 미식 인재의 적극적인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2025 기부벳국제미식산업박람회는 국내 최초 미식테마 국제행사다. 오는 10월 1일부터 26일까지 목포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펼쳐진다.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