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주의보' 홍성 4일째 열대야…밤 최저기온 25.4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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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05 07:56수정 : 2025.07.05 07:56기사원문
(대전충남=뉴스1) 최형욱 기자 = 연일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대전·충남지역에 나흘째 룰렛사이트 현상이 나타났다.
5일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충남 보령과 서천, 홍성, 서산 등 서해안과 내륙 일부 지역에 룰렛사이트 현상이 나타났다.
밤 기온은 보령 25.4, 서천 25.4도, 룰렛사이트 25.1도, 서산25.1도로 기록됐다.
룰렛사이트특보가 발효 중인 충남 지역에서는 온열환자가 발생하기도 했다.
전날 오전 10시 1분께 충남 천안 동남구 수신면 비닐 생산 공장에서 압출기를 수리하던 30대 남성이 탈진해 병원에 옮겨졌으나 다행히 이송 중 의식을 되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기상청은 이날 대부분 지역의 최고체감온도가 33~35도 내외까지 올라 무덥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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