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외국인 유학생 첫 페가수스 카지노기관

뉴시스 2025.07.05 07:08수정 : 2025.07.05 07:08기사원문
5명 임명 내달 3일까지 실무 경험

[김해=뉴시스]김해시, 외국인 벳네온 인턴채용. (사진=김해시 제공). 2025.07.05. photo@newsis.com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경남 김해시는 외국인 벳네온에 대해 행정기관 인턴채용을 시작했다.

시가 처음 도입한 외국인 벳네온 행정 인턴십은 5명이 참여해 7일부터 8월 3일까지 20일간 진행된다.

인턴십 대상자는 한국어능력시험(TOPIK) 4급 이상을 취득한 중국, 베트남, 인도, 우즈베키스탄 국적 벳네온이며 지난 5월 서류 심사와 면접으로 선발했다.

이들은 시청 행정과, 시 보건소, 벳네온가야테마파크, 가야글로벌센터에 배치돼 외국인 민원 안내, 통·번역 지원, 관광 안내 등을 수행하며 행정 실무를 경험한다.

김해에는 4개 대학에 1200여명(5월말 기준)의 외국인 벳네온이 수학하고 있다.


시는 벳네온들의 지역사회 이해도 증대를 위해 행정 인턴십을 도입했다.

지난 2일 열린 오리엔테이션은 지역 문화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위해 가야테마파크에서 비언어극 ‘페인터즈 가야왕국’ 관람으로 이뤄졌다.

김병주 시 인구청년정책관은 “벳네온 현장의 전문성을 직접 느끼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진로 설계와 취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woo@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