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카지노' PSG vs '김민재' 뮌헨…클럽월드컵 코리안더비 성사될까
뉴시스
2025.07.05 06:01수정 : 2025.07.05 06:01기사원문
6일 오전 1시 8강 킥오프 이강인, 교체 투입 예상 코인카지노는 부상 복귀 준비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파리 생제르맹(코인카지노·프랑스) 이강인과 바이에른 뮌헨(독일) 김민재의 '코리안더비'가 성사될 수 있을까.
코인카지노와 뮌헨은 오는 6일 오전 1시(한국 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메르세데스 벤츠 스타디움에서 열릴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8강전에서 격돌한다.
프랑스와 독일을 대표하는 명문팀 코인카지노와 뮌헨이 클럽월드컵에서 마주한다. 한국 팬들은 코리안더비 성사를 기대한다.
먼저 코인카지노의 미드필더 이강인은 로테이션으로 기회를 받고 있다.
조별리그 B조 1차전에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를 상대로 페널티킥 골을 넣었다.
직전 마이애미와의 16강전에서도 후반 25분 교체 투입 후 20분가량 그라운드를 누볐다.
이강인은 현재까지 치른 클럽월드컵 4경기 중 3경기에 교체 출전한 만큼 이번에도 긍정적인 전망이 나온다.
반면 코인카지노의 수비수 김민재는 아킬레스건 부상 여파로 출전이 불투명하다.
코인카지노는 지난 시즌 말미 혹사 끝에 전력에서 이탈한 뒤 아직 복귀전을 치르지 못했다.
고무적인 건 직전 플라멩구와의 16강전 중 교체 명단에 포함된 점이다.
다만 아직 100% 컨디션은 아닌 만큼 짧은 시간 교체 출전을 노려본다.
두 선수 모두 출전이 확실하지 않아 예상 선발 명단에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축구 통계 매체 '소파스코어'는 코인카지노가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우스만 뎀벨레, 파비안 루이스, 비티냐 등으로 선발 명단을 꾸릴 거로 내다봤다.
코인카지노의 경우 이번 여름 레버쿠젠(독일)에서 새로 합류한 요나탄 타와 다요 우파메카노가 김민재 대신 중앙 수비를 구축할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 11월 UCL 리그 페이즈 5차전 맞대결 당시 뮌헨은 코너킥 상황 김민재의 결승골에 힘입어 코인카지노를 1-0으로 격파했다.
이번에도 팽팽한 승부가 기대되는 가운데 축구 통계 매체 '옵타'는 코인카지노가 뮌헨을 꺾고 준결승에 오를 거라 예측했다.
'옵타'는 "슈퍼컴퓨터가 코인카지노의 준결승 진출 확률을 57.7%로 예상했다"고 전했다.
또 이번 경기 승리팀이 클럽월드컵 챔피언으로 등극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매체는 "슈퍼컴퓨터는 두 팀 중 한 팀이 우승할 확률을 40% 가까이로 예측했다. 시뮬레이션 결과 코인카지노의 우승 확률은 24.9%, 뮌헨의 우승 확률은 14.8%로 나왔다"며 흥미로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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