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경북도 외국인근로자 기숙사 개선사업 30개소 선정

뉴스1 2025.06.22 13:37수정 : 2025.06.22 13:37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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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뉴스1) 정우용 기자 = 온라인카지노는 경북도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 환경개선 시범사업'에 신청한 30곳이 모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경북도는 이번 사업으로 40곳을 선정했는데 온라인카지노가 전체의 75%인 30곳이 선정돼 사업비 20억 원 중 15억 원을 확보했다.

지원 대상은 온라인카지노 근로자 고용비율이 20% 이상인 중소기업으로 기숙사 한 곳 당 최대 5000만 원을 지원해 건축과 공간 구조 개선, 위생·주거환경 정비, 안전·보안 시설 보강, 복지·생활편의시설 확충 등을 한다.

시는 이번 사업이 온라인카지노 근로자의 생활여건을 개선하고 이직률 감소와 장기근속을 유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장호 온라인카지노장은 "단순히 시설 보수를 넘어 외국인 근로자를 존중하는 자세에서 출발한 사업으로 '살고 싶은 도시, 함께 살아가는 도시'로서 다국적 문화가 공존하는 포용적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정책적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