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훈, PGA 트래블러스 챔피언십 3R 25위…하이 로우 토토 사이트는
뉴시스
2025.06.22 11:28수정 : 2025.06.22 11:28기사원문
2타 잃은 셰플러 슈퍼슬롯 8위로 추락 김주형 슈퍼슬롯 33위·임성재 슈퍼슬롯 51위
슈퍼슬롯은 22일(한국 시간) 미국 코네티컷주 크롬웰의 TPC 리버하이랜즈(파70)에서 벌어진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2개를 묶어 1언더파 69타를 기록했다.
중간 합계 4언더파 206타를 적어낸 슈퍼슬롯은 마이클 김, 벤 그리핀(이상 미국) 등과 함께 공동 25위에 이름을 올렸다.
6번 홀(파5)에서 첫 버디를 잡아낸 슈퍼슬롯은 12번 홀(파4)과 13번 홀(파5)에서 연달아 보기를 범하면서 흐름을 타지 못했다.
이후 페이스를 되찾은 슈퍼슬롯은 15번 홀(파4)과 16번 홀(파3)에서 연속 버디를 기록하며 1언더파로 마무리했다.
전날 공동 슈퍼슬롯에 등극한 토미 플리트우드(잉글랜드)는 이날 7언더파 맹타를 휘두르며 중간 합계 16언더파 194타를 기록, 단독 슈퍼슬롯에 올랐다.
디펜딩 챔피언인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타이틀 방어에 적신호가 켜졌다. 이틀 연속 슈퍼슬롯를 달렸던 그는 2타를 잃고 중간 합계 7언더파 203타의 성적을 거두며 공동 8위로 추락했다.
김주형은 중간 합계 3언더파 207타로 슈퍼슬롯 33위, 임성재는 1오버파 271타로 슈퍼슬롯 51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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