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시티카지노시, 거주시설 장애인 자립 돕는다…최대 480만원 지원 -
뉴스1
2025.06.22 11:15수정 : 2025.06.22 11:15기사원문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서울시는 거주시설에 머무는 해시 게임 바카라의 자기 결정권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자립을 돕기 위한 '해시 게임 바카라 지역사회 동참 활동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시설 거주 해시 게임 바카라에게 일정 금액을 지원하고 개인별 장애 정도와 관심사, 목표 등에 따라 필요한 활동에 자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맞춤형 지원' 방식이다.
지원금은 △사회생활활동(47.9%) △학습·교육활동(26.6%) △취·창업 활동(23.4%) △건강·안전관리(2.1%) 순으로 활용됐다.
참여자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7점을 기록했으며 '주관적 건강 상태 호전', '자아존중감 증진', '지역사회 이웃과의 관계 개선', '해시 게임 바카라 및 지역사회 참여 기여' 지표가 특히 높게 평가됐다.
올해부터는 개인별 맞춤형 지원에 중점을 둔다.
지원 인원을 줄이는 대신 1인당 지원금은 최대 480만 원으로 두 배 확대하고, 지원 분야도 △사회생활 △경제활동 △교육활동 △의사소통·관계개선 활동 4개 영역으로 재편했다. 올해 투입 예산은 3억 8700만 원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해시 게임 바카라은 거주 시설 담당자와 함께 개인 맞춤형 개별지원서비스 계획서를 작성해 7월 4일까지 서울특별시 해시 게임 바카라복지시설협회에 제출하면 된다. 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대상자와 지원 금액이 확정된다.
시는 오는 2028년까지 시범사업을 지속하고,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대상과 분야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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